제263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
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도 본 예산안 심사 돌입
‘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’ 의령군의회(의장 문봉도)는
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16일간
제263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게 된다.
이번 정례회에서는 오태완 의령군수 등
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를 포함하여
행정사무감사와 시정전반에 대한 질문과 더불어
‘2022년도 예산안’ 심사 등 집행부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사항을 다루게 된다.
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봉남 의원의 ‘처녀뱃사공의 진실’와 윤병열 의원의
‘의령군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확대 촉구’라는 주제로 각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다.
문봉도 의장은 “이번 정례회에서는
내년도 의령군 전체 살림살이를 살펴봐야하는 중요한 회기로
의정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령군정이
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통제와 감시기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.”며,
“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군민들의 궁금 사항을 해결하고
다양한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민생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
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겠다.”고 말했다.
한편 제1차 본회의 개회 전 군민에게 아름다운 희망의 기운을 전하기 위해
오보에 연주자 김성준씨가 이탈리아 작곡가 엔니오 모리코네가 작곡한
“가브리엘 오보에”와 최진희의 “사랑의 미로”를 선보이게 된다.